'남격', '개콘' 분장실 코너 재연… 웃음 '빵'

김수진 기자  |  2010.09.17 13:03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가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 섰다.

이들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개그콘서트'에 출연, 인기리에 종영된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들의 개그콘서트 출연은 추석특집.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윤형빈 등은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무대 위에 올라 방청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제작진은 17일 "녹화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이경규는 코미디 대선배다운 능청스러운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코믹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말했다.


'남자의 자격'팀은 기존의 캐릭터에 본인들의 경험담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초강력 웃음을 선사하는 데 한몫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또한 이날 '슈퍼스타 KBS' 코너에는 조혜련, 신봉선, 정주리가 특별게스트로 등장해 코믹막춤의 진수를 선보였다.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9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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