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 ⓒ임성균 기자 tjdrbs23@ (한복협찬=한복디자이너 박술녀)
신화 출신 앤디가 발굴한 첫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틴탑. 여섯 멤버들에게 올 추석은 더욱 특별하다.
아직 데뷔한지 두 달여 밖에 되지 않았고, 타이틀곡 '박수'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아이돌 전쟁 속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가수가 된 뒤 처음 맞는 명절인만큼 가족, 친척들에 하고 싶은 얘기도 많단다. 틴탑이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편집국을 찾았다.
다음은 멤버 천지와의 일문일답.
-가수로 데뷔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데 기분이 어떤가.
▶가족, 친척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해요. 저는 여기저기 들려서 용돈받을거에요. 하하
-데뷔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활동 소감은.
▶팬들과 가수 분들이 직접 안무를 따라해주셔서 좋았어요.
틴탑 천지 ⓒ임성균 기자 tjdrbs23@ (한복협찬=한복디자이너 박술녀)
-현재 자신의 모습에 점수를 주자면.
▶아무래도 신인이다 보니 실수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어리고 경험도 많이 없다보니 제 모습 모두 보여드리지 못했죠. 그래서 70점으로 할래요.
-내년 추석엔 어떤 모습일까.
▶ 내년엔 제가 대학 입시 준비를 하고 있겠죠? 키도 많이 컸으면 좋겠어요.
-앤디에게 한 마디 한다면.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