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9일 '한류드림콘서트'로 대체방송

김지연 기자  |  2010.09.19 13:55


SBS '인기가요'가 '한류드림콘서트'로 대체 방송된다.

SBS는 19일 오후 3시20분부터 '인기가요'를 대신해 최근 열린 '한류드림콘서트'를 방송한다.


지난 1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류드림콘서트'는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국내 최정상급 가수 20여 팀이 대거 출연했다.

아시아를 호령하고 있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2PM, 강타, 2AM, 2NE1, 세븐, 포미닛, 비스트, 손담비, 카라, 티아라, 유키스, 시크릿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MC로는 '인기가요' MC로 활약한 바 있는 김희철, 옥택연 그리고 배우 김민정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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