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7년만에 '롤코' 이어 '장키'까지 섭렵

김겨울 기자  |  2010.09.20 08:27
<사진=최성국,그룹에이트 제공> <사진=최성국,그룹에이트 제공>


코믹 배우 최성국이 7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20일 MBC '장난스런 키스'의 제작사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최성국은 '장난스런 키스'에 중간 투입된다.


최성국은 이 드라마에서 파랑대 철학과 2학년이자 테니스 동아리의 훈련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인물로, 도저히 21세라고는 믿을 수 없는 중후한 외모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평소에는 온순하고 평범한 인물이지만, 테니스 라켓만 잡으면 승부욕에 불타는 왕경수는 파랑대 최고의 킹카 백승조(김현중 분)를 영입해 테니스 동아리의 옛 명성을 되찾는 동시에 윤헤라(이시영 분)에 대한 남몰래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한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토요일 경기 모 대학교 촬영장에 첫 등장한 최성국은 '장난스런 키스'의 스태프들을 향해 "중간 투입된 최성국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첫 촬영을 시작했다.

최성국과 이시영이 등장하며 '장난스런 키스'는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펼칠 참이다.


한편 최성국은 tvN '롤러코스터'의 '연애빅뱅'에서 주연을 맡으며 7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사진=최성국,그룹에이트 제공> <사진=최성국,그룹에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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