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추석 반납 "대학수능 열공 모드 돌입"

김수진 기자  |  2010.09.21 11:43
가수 김창렬 ⓒ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김창렬 ⓒ임성균 기자 tjdrbs23@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수 김창렬이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수능 열공모드다.

김창렬은 앞으로 59일 남은 대입 시험을 앞두고 손에서 펜을 놓지 않고 있다.


김창렬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취약한 과목을 위주로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뒤늦게 공부에 흥미를 느낀 김창렬은 이에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공부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렬의 목표는 경영 및 마케팅. 혹은 방송관련 공부다. 그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대학에 입학해 원하던 분야의 공부를 심도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0년 서울 공항고 2학년 재학 중 중퇴한 김창렬은 올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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