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마친 윤시윤, '이젠 일본 공략!'

문완식 기자  |  2010.09.20 16:27
배유 윤시윤 ⓒ임성균 기자 배유 윤시윤 ⓒ임성균 기자


배우 윤시윤이 일본 열도 공략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지난 16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극본 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시청률 49.3%라는 대기록 달성에 큰 공을 세운 윤시윤은 오는 10월 중순 일본으로 건너가 한 달여간 머물 예정.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시윤이 10월 중순께 일본으로 건너가 한 정도 머물며 '제빵왕 김탁구' 프로모션과 팬 팅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시윤은 이 기간 동안 일본어도 공부하며, 향후 일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윤시윤이 '김탁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 여러분을 찾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윤시윤은 지난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 인기를 모으며 신예스타로 떠올랐다. 첫 정극 데뷔작인 '제빵왕 김탁구'가 대성공을 거두며 차세대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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