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 윤시윤 ⓒ임성균 기자
배우 윤시윤이 일본 열도 공략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지난 16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극본 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시청률 49.3%라는 대기록 달성에 큰 공을 세운 윤시윤은 오는 10월 중순 일본으로 건너가 한 달여간 머물 예정.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시윤이 10월 중순께 일본으로 건너가 한 정도 머물며 '제빵왕 김탁구' 프로모션과 팬 팅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시윤은 이 기간 동안 일본어도 공부하며, 향후 일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윤시윤이 '김탁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 여러분을 찾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윤시윤은 지난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 인기를 모으며 신예스타로 떠올랐다. 첫 정극 데뷔작인 '제빵왕 김탁구'가 대성공을 거두며 차세대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