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본격 연기자 변신을 앞뒀다.
솔비는 최근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위해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한 곳과 소속사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그룹 타이푼 멤버로 데뷔, 그간 가수로 활동하는 한편 각가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및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약해 온 솔비는 이를 계기로 연기자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소속사를 옮기면 주로 연기자들과 일해온 매니저와 함께 배우로서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끼와 재능이 있는 만큼 배우로서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솔비는 2003년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8년만인 올해 3월 용인대학교 뮤지컬연극학과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