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김형준이 한류스타 송승헌의 일본 팬미팅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1일 김형준 측에 따르면 김형준은 20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송승헌의 일본 팬미팅 'SH & Asto JAPAN'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송승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1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총 1만여 팬이 함께 했다.
김형준 측은 "김형준은 송승헌 팬미팅 오프닝 무대에서 'Girls' 등 2곡을 폭발적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선사, 1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고 밝혔다.
김형준은 "송승헌 선배님의 팬미팅에서 SS501로서가 아닌 김형준으로서 1만여 명 상의 팬 분들과 만나게 되는 특별한 무대이기 때문에, 노래와 퍼포먼스 등을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아 즐겁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