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스튜디오', 女아나 3인방 모두 커플 성공

길혜성 기자  |  2010.09.21 12:24
양승은 구은영 이하정 MBC 아나운서(왼쪽부터) 양승은 구은영 이하정 MBC 아나운서(왼쪽부터)


추석 특집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MBC 미녀 아나운서 3인방이 모두 커플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MBC는 추석 연휴 첫날인 20일 오전 90년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사랑의 스튜디오' 포맷을 본 딴 추석 특집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한정수 임형준, 가수 팀, 방송인 김제동,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남자 출연자로 나섰다. 또한 여자 출연자로는 MBC의 이하정 구은영 양승은 아나운서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는 커플 결정을 위한 노래 대결 및 장기 자랑 등이 유쾌하게 선보여졌다. 특히 드라마 '추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한정수는 이번 방송에서 예능 초보답게(?)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주위를 더욱 웃게 했다.


이날 최종 결과에서는 이하정-임형준, 구은영-팀, 양승은-한정수가 각각 커플을 이뤄, 출연자인 여자 아나운서 3명 모두 커플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김제동과 이성배 아나운서는 안타깝게 커플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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