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마에' 박칼린 "난 싱글녀" 해명

'품절녀' 루머에 "삽살개와 잘 살고 있다"

박영웅 기자  |  2010.09.24 13:50
박칼린 박칼린


박칼린 음악 감독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편에 출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칼린은 ‘품절녀’라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 감독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싱글이다. 다들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나이 많다고 다 결혼한 걸로 생각하면 아오, 아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한국에는 싱글이라는 말이 아무도 옆에 없다는 이야기인가보다. 영어에서 싱글이란 결혼 안한 사람, 또는 결혼 후 다시 싱글 등 현재 남편이 없다는 뜻이다"라며 "난 삽살개와 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또 “남친, 여친 할 땐 싱글이란 말 안 쓴다. 싱글이란 남편이 없다는 뜻”이라며 “과부조차도 세월이 흐른 후 싱글이라고 한다. 평생 과부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칼린 감독은 방송 출연 후 관심이 급증하면서 '결혼을 했다', '돌싱(돌아온 싱글)녀다' 등의 루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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