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MTV유럽 뮤직어워즈 5개 부문 후보

박영웅 기자  |  2010.09.24 16:41
레이디가가 레이디가가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인기가 뜨겁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11월 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카하 마지카(Caja Magica)에서 열리는 2010 MTV 유럽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TV EMA)에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 9월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가가는 이번 2010 MTV EMA에서도 최우수 노래(Best Song), 최우수 라이브(Best Live Act),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Best Female), 최우수 팝(Best Pop), 최우수 비디오(Best Video) 등 공동 최다 부문인 5개 부문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발표한 신곡 ‘온리 걸(Only Girl)’이 빌보드 싱글 차트 3위,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리아나(Rihanna)도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최우수 노래(Best Song) 부문에서는 자신의 노래 ‘루드 보이(Rude Boy)’와 에미넴과 함께 부른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 2곡을 동시에 후보에 올리기도 했다.


또 리아나와 레이디 가가는 최우수 노래, 최우수 팝,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부문에서 함께 후보에 올라 결과에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에미넴(Eminem)은 최우수 노래,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 최우수 힙합 등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으며, 올해 최고의 신예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는 최우수 신인(Best New Act) 등 총 3개 부문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