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넬슨·박보람,'슈퍼스타K2' 2R 탈락자

김겨울 기자  |  2010.09.25 01:05
앤드류 넬슨,박보람ⓒ류승희 인턴기자 앤드류 넬슨,박보람ⓒ류승희 인턴기자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이 결국 두 번째로 탈락했다.

24일 오후 11시 방송됐던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2'의 두 번째 탈락자 결정됐다.


지난 방송에서 TOP11에서 탈락된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을 제외한 TOP8 중에서 이날 탈락자는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이 선정됐다.

강승윤 장재인 존박 김지수 허각 김은비는 합격, 다음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마감됐던 사전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생방송 도중 시청자 문자 투표 60%가 합쳐 100%로 반영됐다.

또 올해 새롭게 탄생한 슈퍼 세이브 제도의 합격자로는 허각이 선정됐다. 허각은 그동안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요구하는 발라드 풍 노래를 선곡했던 것과 달리, 경쾌한 리듬을 가진 '조조할인'을 통해 코믹한 율동을 곁들이며 성공적인 변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허각은 이승철과 엄정화, 윤종신, 특별심사위원으로 나선 이문세로부터 각각 98점, 98점, 94점,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의 이번 미션은 '이문세의 명곡을 자신의 개성을 담아 소화하기'로 '그녀의 웃음소리 뿐', '이별 이야기', '솔로예찬', '사랑이 지나가면', '조조할인', '알수 없는 인생',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빗속에서' 등이 선택됐다.

이에 앞서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는 1등은 장재인, 꼴등은 앤드류 넬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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