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최강창민·천둥, 같은 옷 3色느낌

김현록 기자  |  2010.09.25 12:05
사진 왼쪽부터 같은 옷을 입은 존박과 최강창민, 천둥. <사진=Mnet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천둥 팬카페> 사진 왼쪽부터 같은 옷을 입은 존박과 최강창민, 천둥. <사진=Mnet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천둥 팬카페>
'슈퍼스타K2'의 훈남 존박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엠블랙의 천둥이 같은 옷을 3색 느낌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존박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7명의 다른 2차 생방송 진출자와 함께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부르며 검정색과 빨간색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긴 니트를 입었다.

본선 무대에서 깔끔한 롱재킷 차림으로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불렀던 존박은 한결 경쾌해진 차림과 밝은 표정으로 신나는 노래를 불러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른 진출자들 또한 붉은 포인트가 들어간 의상으로 무대에 통일성을 줬다.


이 니트는 최근 최강창민이 SM엔터테인먼트 미국 LA 공연을 위해 출국하면서 입었던 옷과 같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귀여운 베이비펌 헤어스타일로 공항에 나타났던 최강창민은 편안한 모습으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지난 8월 팬들 앞에 나타난 엠블랙의 천둥 또한 같은 니트를 입어 눈길을 끈다. 여유있는 니트가 천둥의 늘씬한 몸매를 잘 살려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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