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日데뷔 DVD 예약판매 1위… 12월 쇼케이스

임창수 기자  |  2010.09.25 13:47
ⓒ양동욱 인턴기자 ⓒ양동욱 인턴기자
6인조 남성그룹 2PM의 일본 데뷔 DVD가 예약 판매 1위에 올라서며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 예정인 2PM의 일본 데뷔 DVD '핫티스트'는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타워레코드, HMV등 대형 음반매장의 예약 판매 순위 1위로 올라섰다.


'핫티스트'에는 그 동안 발표되었던 2PM의 뮤직 비디오 및 미발표 히스토리 영상, 화보집이 담길 예정이다.

2PM은 DVD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8일에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스모와 이종 격투기로 유명한 동경의 양국 국기관에서 '2PM 1ST CONTACT IN JAPAN'이라는 타이틀의 쇼 케이스를 연다. DVD를 구입한 팬들은 이 쇼 케이스에 초청될 자격을 부여 받게 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일본 내 2PM에 대한 열렬한 관심과 환영에 JYPE측은 물론 일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측도 기뻐하고 있다."며 "JYP와 소니뮤직측은 DVD를 시작으로 2PM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과 활동 및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 중이며,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PM은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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