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슈퍼스타K2', 안무·계단 걸리면 손해"

임창수 기자  |  2010.09.25 15:52
남희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희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남희석이 '슈퍼스타K2'에 대한 재미있는 시청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남희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슈퍼스타K2' 재미있네요. 이문세 노래 도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남희석은 방송에서 안무에 도전하거나 계단을 내려오며 노래를 불렀던 도전자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안무와 무지 긴 계단 내려오기 걸린 사람. 무조건 손해"라는 재기 넘치는 글을 덧붙였다.

실제 지난 24일 '슈퍼스타K2' 방송에서 긴 계단을 내려오며 '이별이야기'를 불렀던 박보람과 율동과 함께 '솔로예찬'을 부른 앤드류 넬슨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교복차림으로 계단을 내려와 율동과 함께 '알 수 없는 인생'을 선보인 김은비 또한 탈락은 면했으나 가사를 잊어버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2' 10회 방송에서는 134만 여 명의 참가자들 중 생존한 탑8(김지수, 장재인, 강승윤, 박보람, 존박, 허각, 앤드류 넬슨, 강승윤)참가자들이 이문세의 곡을 가지고 생방송 무대를 가졌다. 앤드류 넬슨, 박보람 2명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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