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신보라는 6촌 여동생" 화제

외가쪽 친척... 평소에도 왕래 잦아 친분 두터워

김수진 기자  |  2010.09.26 15:44


가수 유희열이 방송에서 개그우먼 신보라가 친인척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유희열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친척 중에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친구가 있다. 신보라는 친인척 여동생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개그우먼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은 박지선씨의 뒤를 이어서 웃긴 친구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2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정확하게 신보라는 유희열의 왕래가 잦아 친분이 두터운 외가 6촌 여동생이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이 이 같은 사실을 방송을 통해 밝힌 이후 26일 오후 현재 네티즌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희열을 비롯한 신보라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신보라가 운영하는 미니홈피 방문객 수가 4000명에 육박했다. 대다수 네티즌은 유희열과 신보라가 닮은꼴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이며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에서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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