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술무대', 5년만에 부활..이루마·바비킴 MC

김겨울 기자  |  2010.09.27 10:43
이루마 바비킴ⓒ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루마 바비킴ⓒ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수요예술무대'가 5년 만에 부활한다.

27일 MBC 에브리원에 따르면 '수요예술무대'가 오는 10월 13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수요예술무대'는 서정적인 선율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감성적인 음색의 바비킴이 공동 MC를 맡았다. 둘은 과거 MC였던 김광민과 이현우처럼 서로 다른 개성과 음악적 색깔로 독특한 조화를 이뤄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회 게스트로는 재즈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출연하며, 오는 10월 1일 이화여자대강당에서 라이브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수요예술무대'는 지난 1992년부터 지상파의 거의 유일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13년 간 지속해오다, 지난 2005년 막을 내렸다. 그동안 유키구라모토와 케니 G, 데이브 그루신, 사라 브라이트만 등 해외 아티스트들도 적극 출연하며,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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