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커플, 웨딩사진 공개

김현록 기자  |  2010.09.27 11:16


국내 1호 타 방송국 아나운서 커플 탄생으로 주목 받은 김정근(33), 이지애(29) 아나운서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는 다정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각기 MBC와 K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평소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훈남 아나운서 자리를 차지했던 김정근은 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챙기는 다정한 신랑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애 아나운서는 셔링과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준 풍성한 스타일의 드레스부터 머메이드 라인까지 디자이너 최재훈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우아하고 세련된 가을신부로 변신했다.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는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교제 6개월만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월 9일 한글날 오후6시에 반포동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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