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슈스케2' 장재인·김은비 만나..'사인 인증'

김현록 기자  |  2010.09.27 15:06


브라운아이즈의 가수 윤건이 Mnet '슈퍼스타K2'의 장재인과 김은비를 우연히 만났다며 사인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건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우연이.. 방금 편도가 너무 부어 집 앞 단골 이비인후과 와서 앉아있었는데 '슈스케2' 재인이와 은비가 다가와 인사하더라는.. 깜놀!"이라고 밝혔다.


윤건은 "사인해달라기에 너네도 해달랬더니 아직 사인 안만들었다고 수줍어하며 해준 사인 직찍"이라는 글과 함께 장재인 김은비 두 사람의 사인을 직접 찍어 함께 게재했다.

이어 "무대모습과는 달리 영락없이 순수한 소녀모습...목관리 잘해..! ^^"라고 덧붙였다.


가수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는 윤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 '슈퍼스타K2'가 끝날 때마다 소감을 공개하는 열성 시청자 가운데 하나. 장재인과 김은비는 화제 속에 방송중인 '슈퍼스타K2' 본선에서 톱 6명에 든 화제의 참가자다.

특히 윤건은 지난 17일 방송 당시 남진의 '님과 함께'를 새롭게 부른 장재인을 두고 "넌 소름이었어"라는 평가하고, 24일 방송이 끝난 뒤에는 "모두가 절박함에 노래를 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 가사를 전달하는 면은 역시 (장)재인이가 탁월하더라..너 몇살이니?? 그때 문세형님 표정이 잊혀지질 않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윤건의 애정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인증샷에 공개된 장재인의 사인에 "진짜 감사드립니다. 너무 큰 힘이 되었어요"라는 문구가하트와 함께 남겨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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