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12.4%로 유쾌한 출발

김지연 기자  |  2010.09.28 06:46


SBS 오후 9시대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연출 박형기 극본 노지설)'가 12.4%의 시청률로 유쾌한 출발을 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닥터챔프'는 12.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대 초반의 시청률에 불과하나 지난 21일 8.9%의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한 전작 '나는 전설이다'와 비교하면 무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닥터챔프'는 남녀 주인공인 박지헌(정겨운 분)과 김연우(김소연 분)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스토리와 영상 그리고 젊은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뤄 향후 내용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SBS '자이언트'는 22.3%, MBC '동이'는 24.4%, KBS 2TV '성균관스캔들'은 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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