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SOS24'·'해피버스데이' 제치고 화夜 1위

김지연 기자  |  2010.09.28 08:37


MBC '놀러와'가 SBS '긴급출동 SOS24', KBS 2TV '해피버스데이'를 누르고 10%가 훌쩍 넘는 시청률로 화요일 심야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놀러'와는 18.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놀러와'는 '세시봉 친구들' 2탄이 방송됐다. 세시봉은 1960~1970년대 서울 명동에 위치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감상실로, 이날 방송에는 세시봉을 통해 데뷔해 당대 최고 스타가 됐던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긴급출동 SOS24'는 11.4%, '해피버스데이'는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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