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서울소울페스티벌서 신곡 최초 공개

박영웅 기자  |  2010.09.28 08:43
재범ⓒ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재범ⓒ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재범이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재범은 오는 10월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소울 페스티벌 2010' 무대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다.


이날 공개되는 재범의 신곡 제목은 '스피츠레스'(Speechless)로 작사와 작곡 모두 AOM 의 멤버인 차차(Cha Cha)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차는 재범이 활동중인 비보잉 팀인 AOM(Art Of Movement) 멤버 중 한 명이다.


재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곡을 프로듀싱 중이다. 좋은 기분이 든다" "새로 쓴 곡, 정말 듣기 좋다! 진심을 다해 프로듀싱 중이다. 더 콰이어트가 마지막 작업을 하고 있다" 등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재범은 이번 '서울 소울 페스티벌 2010' 무대에서 재범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된 곡 '두잉 굿'(Doin’ Good)의 도끼(Dok2)와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소울 페스티벌 2010'은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지며 세계적인 R&B스타 뮤지크 소울차일드, 션킹스턴과 함께 세븐, 태양, DJ DOC, 슈프림 팀, UV, 매드 소울 차일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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