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조권, 이번엔 정장수트 입고 남성미 물씬

김지연 기자  |  2010.09.28 16:49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깝사인볼트'란 별칭을 추가한 조권이 이번에는 정장 수트를 입고 진지한 남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조권은 28일 오후 3시30분 임정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진짜일리 없어' 티저 영상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진짜일리 없어'는 작곡가 방시혁이 영화 '인셉션'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곡으로, 티저 영상 역시 제목을 그대로 반영한 듯 비현실적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티저 영상은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앞에 선 수트 차림의 조권으로 시작된다. 꿈속인 듯 건물들이 좌우로 움직이고 공중에서 떨어져 내리는 상황과 울부짖는 조권의 생생한 절규가 강한 대조를 이룬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점차 베일을 벗고 있는 임정희의 컴백곡 '진짜일 리 없어'가 애잔하게 삽입돼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에 영상을 접한 팬들은 "임정희 목소리와 조권의 열연이 100% 싱크돼 소름 돋는다" "'인셉션'이 떠오르는 뮤직비디오의 완편을 빨리 보고 싶다" "역시 임정희 목소리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임정희는 오는 30일 '진짜일리 없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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