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기찰비록', 佛 칸 MIPCOM2010 진출

김겨울 기자  |  2010.09.29 10:36
\'기찰비록\',\'위기일발 풍년빌라\' 포스터 '기찰비록','위기일발 풍년빌라' 포스터


케이블 채널 tvN '기찰비록'이 세계적인 이벤트에 소개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 tvN측에 따르면 김지훈과 임정은 주연의 '기찰비록'이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MIPCOM 2010에 소개된다.


MIPCOM은 세계 3대 방송영상물 관련 견본시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판매, 구매, 제작, 투자, 배급을 다루는 전 세계적인 이벤트다.

tvN 관계자는 "'기찰비록'이 사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한국 조선시대의 시대적 배경을 여실히 드러낼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쫓는 수사물 요소까지 더해 한류 콘텐트로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진출 배경을 밝혔다.


한편 tvN의 또다른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는 오는 10월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0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뉴미디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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