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다이나믹 듀오, 국군방송 DJ 발탁

문완식 기자  |  2010.09.29 10:43
다이내믹 듀오 최자(왼쪽)와 개코의 동반입대 모습 ⓒ이명근 기자 다이내믹 듀오 최자(왼쪽)와 개코의 동반입대 모습 ⓒ이명근 기자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가 국군방송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29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10월 국군방송 라디오 Friends FM 개편을 맞아 10월 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다이나믹 듀오의 프리웨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성과 특성을 잘 살린 콘텐츠로 무장해 에너지 넘치는 토크와 세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스타일로 Friends FM 라디오의 '듣는'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13일 동반 입대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12월께 국방홍보원에서 연예병사로 발탁, 군 복무 중이다. 특히 각종 국군행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제대한 싸이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내믹 듀오의 최자(왼쪽)와 개코 ⓒ홍봉진 기자 다이내믹 듀오의 최자(왼쪽)와 개코 ⓒ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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