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 출연해 장애물 철인 5종 경기 첫 출전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병만은 지난 26일 구미에 위치한 전자 정보 기술원 운동장에서 진행된 e스포츠 선수 3명이 포함된 구미팀과의 대결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김병만은 당시 녹화에서 종합 장애물 철인 5종 경기 첫 출전임에도 불구, 사전 게임 숙지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달인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김병만은 이날 구미팀 마지막 주자 윤중식 소방사와 박빙 승부를 펼치며 역전의 역전을 한 끝에 신기록을 세우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방송은 오는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