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의류광고사진, 월간지 표지 둔갑" 황당

김수진 기자  |  2010.09.29 16:35
ⓒ류승희 인턴기자 ⓒ류승희 인턴기자


배우 이다해가 의류 광고 지면 모델로 나선 촬영한 사진이 모 월간지 표지에 사용돼 황당해 하고 있다.

이다해 소속사는 29일 "이다해가 모 의류업체의 지면광고로 촬영한 사진이 모 여성 월간지 10월호 표지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잡지 표지모델로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된 것에 문제도 있지만 사용되기 전 아무런 협의가 없었다"면서 "황당하고 당황스럽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현재 진상 확인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해는 영화 '현의 노래'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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