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출발드림팀'서 2차례 新기록

길혜성 기자  |  2010.09.30 11:28


'달인' 김병만이 또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30일 김병만 측에 따르면 김병만은 최근 경북 구미에서 진행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촬영에 나섰다. 이번 녹화에서 '출발 드림팀'은 김병만 이상인 이현 등 7명이 팀을 이뤄, 프로 게이머들인 이윤결 등과 한 판 대결을 벌였다.


김병만 측은 "이날 촬영을 통해 김병만은 '출발 드림팀'의 종합 장애물 철인 5종 경기에 처음으로 나섰다"라며 "사전 게임 숙지가 돼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김병만은 달인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며 순식간에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병만의 신기록에 3000명의 관중은 모두 김병만의 우승을 확신했는데, 구미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윤중식 소방사가 김병만의 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라며 "이에 드림팀은 급히 마지막 주자를 김병만으로 교체했고, 김병만은 다시 한 번 신기록을 달성해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


김병만이 출전한 '출발 드림팀'은 오는 10월10일 오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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