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화끈 액션으로 '시크릿가든' 본격촬영

김지연 기자  |  2010.09.30 13:41
배우 하지원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하지원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하지원이 화끈한 액션 신을 시작으로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 촬영을 본격화했다.

하지원은 29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시크릿가든'의 공식적인 첫 촬영을 가졌다.


'시크릿가든' 관계자는 3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하지원씨가 드라마 초입 부분에 삽입될 멋진 액션신 촬영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액션신이 나왔다"며 "하지원씨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크릿 가든'은 만나면 티격태격 앙숙처럼 다투던 남녀가 영혼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독특한 콘셉트의 로맨틱 드라마로, 하지원과 함께 현빈이 호흡을 맞춘다. 극중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오너 주원(현빈 분)과 여자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 분)은 영혼이 바뀌면서 새콤달콤한(?) 로맨스를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등 다양한 멜로드라마를 선보인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11월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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