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SBS 새월화극 '괜찮아, 아빠딸' 주연 낙점

김지연 기자  |  2010.10.01 11:51
탤런트 문채원 ⓒ홍봉진 기자 honggga@ 탤런트 문채원 ⓒ홍봉진 기자 honggga@


탤런트 문채원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전망이다.

문채원은 SBS가 '닥터챔프'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1일 드라마 관계자는 "문채원이 여주인공 역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출연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지만 마무리 단계인만큼 출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물론 문채원 측은 "얘기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문채원은 지난해 10월8일 종영한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최근 종영한 MBC '로드 넘버원' 출연했으나 이는 카메오였다.

극중 문채원은 철부지 딸로 걱정 없이 자라다가 갑작스런 아버지의 변고를 겪으며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꿋꿋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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