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미국 뉴욕에서 보낸 걸그룹 원더걸스가 LA한인축제를 통해 향수를 달랜다.
그간 뉴욕에 머물던 원더걸스는 9월29일(이하 현지시간) LA를 방문했다. 9월30일 LA에서 예정된 행사와 1일 오후 LA한인축제 무대에 서기 위해서다.
특히 LA한인축제를 통해 원더걸스는 한국 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갖고 추석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다.
1일 원더걸스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원더걸스가 아쉽게도 추석을 미국에서 보냈다"며 "하지만 LA한인축제에 서고, 태국에서 예정된 스케줄 전 한국에 귀국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달 23일 미국 빌보드 온라인판이 발표한 '21세 이하 최고의 팝스타 21인'에서 16위에 랭크되는 등 미국 내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