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스페셜' 논란 종지부? 아직도 '잡음'

김수진 기자  |  2010.10.02 13:32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가 'MBC 스페셜'을 통해 일부 안티팬이 제기한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 미국 스탠퍼드 대 학력을 증명했지만 아직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방송된 'MBC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는 타블로와 함께 타블로의 모교 스탠퍼드 대학교를 방문, 안티카페에서 제기한 의혹을 반박하며 타블로의 미국 스탠퍼드 대 학력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모습을 감춘 타블로는 물론 타블로의 안티카페인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운영진의 인터뷰가 함께 전파를 탔다. 이날 타블로는 방송을 통해 참아왔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타블로의 학력이 증명됐지만, 여전히 일부 안티팬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타블로는 안티팬의 희생양이다"고 옹호하는 반면, 일부 안티팬은 "석연치 않다. 타블로에 대한 의혹들이 모두 해소될 정도로 해명이 불분명했다"는 식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여전히 보내고 있다.


한편 'MBC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