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G라이프>
4인 걸그룹 2NE1이 정규 1집 발매 20일 남짓 만에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서 총 7회의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양현석 사장에게 감사의 사진을 보냈다.
2NE1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중 하나인 '고 어웨이'로 K-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9월17일 '캔트 노바디'와 24일 '고 어웨이'로 '뮤직뱅크' 1위를 이미 차지했던 2NE1은 3주 연속 정상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2NE1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름에 따라, 지난 9월9일 첫 정규앨범 뱔표 이후 '고 어웨이' '캔트 노바디' '박수쳐' 등 3곡의 타이틀곡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방송의 모든 가요 프로그램에서 7회 1위를 달성하는 기쁨도 누렸다.
2NE1은 현재까지 SBS '인기가요'에서 '캔트 노바디'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2회 차지했다. 또한 케이블채널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M! 카운트다운'에서도 '박수쳐'와 '캔트 노바디'로 이미 2차례 정상에 올랐다.
한편 2NE1은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수장인 양현석에게 휴대전화로 유쾌한 감사의 사진을 보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블로그인 YG라이프에 오른 이 사진 속에서 2NE1은 1위 트로피로 손에 쥐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사장님 감사합니다(^O^)"란 문구도 직접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