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아시아 팬 100여 명의 생일상을 받은 것에 대해 행복한 인사를 건넸다.
김선아는 4일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생일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선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이 직접 주최하고 마련한 생일잔치에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선아는 "저에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며 "보잘 것 없는 선물이지만 여러분들이 눈물로 감격해 하는 모습에 소중한 여러분들의 사랑을 느꼈고 그 사랑에 더욱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아는 생일상을 차려준 100여 명의 팬들을 위해 사진의 얼굴이 담긴 시계를 준비,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각각 나눠주며 이들 모두와 악수를 나누는 등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김선아는 MBC '내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아시아의 르네 젤위거'로 불리며 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