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에릭, 그들이 온다..10월 연이어 전역

김수진 김현록 기자,   |  2010.10.04 16:23
조승우와 에릭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승우와 에릭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조승우와 에릭이 이달 연이어 전역한다.

두 미남 스타의 전역을 학수고대하던 팬들은 이들의 복귀작을 먼저 점치며 반색하고 있다.


먼저 팬들을 만나는 것은 배우 조승우다. 조승우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오는 23일 전역한다.

조승우는 2008년 12월 입대했던 조승우는 그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복무하며 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활동해 왔다.


조승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일 뿐"이라며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하게 제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에릭 또한 10월 30일 소집해제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에릭에 대한 업계의 러브콜은 이미 뜨겁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집해제를 앞두고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CF 출연제의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복귀작 인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작품을 결정, 대중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집해제이후 연기활동과 음악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은 연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활동 복귀가 임박하자 뮤지컬계와 영화계, 방송가도 이들을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윅', '라만차' 등 각종 뮤지컬에서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던 조승우의 경우 일찌감치 새롭게 선보이는 '지킬 앤 하이드' 합류설이 유력하다. 현재까지는 확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에릭 또한 출연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 박용하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러브송' 출연이 유력하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현재로선 고사한 상태. 에릭 측은 신중하게 소집해제 후 첫 작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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