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장재인, 알고보니 같은 대학 사제지간

김겨울 기자  |  2010.10.04 16:47
박칼린 장재인 박칼린 장재인


'남격 합창단' 박칼린과 '슈스케2' TOP4 장재인이 알고 보니 사제지간이었다.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보여줬던 박칼린과 엠넷 '슈퍼스타K2'의 장재인이 한 학교에 몸담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박칼린은 현재 호원대 방송연예학부의 뮤지컬학과 교수로, 장재인은 이 학교 실용음악학부 학생으로 현재 '슈퍼스타K2'에 참여하고 있어 휴학 중이다.

호원대 관계자는 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칼린 교수와 장재인 모두 우리 학교 출신이라 그런지 최근 부쩍 문의 전화가 많다"며 기뻐했다.


이어 "두 분 덕분에 우리 대학교의 이미지가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두 분의 활발할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여건이 된다면 두 사람을 학교 홍보 모델로 쓰고 싶다"는 바람도 조심스럽게 밝혔다.


'장재인이 박칼린 교수의 수업을 들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장재인이 원한다면 박칼린 교수의 수업도 들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일 생방송에서 TOP4에 진출해 허각 존박 강승윤과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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