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최고상금 약속..얼마?

MBC "슈스케 2억보다 많을 것" 11월 5일 첫방송 앞두고 관심집중

김현록 기자  |  2010.10.05 08:17


오는 11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스타발굴 프로그램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연출 서창만)의 상금에 관심이 쏠린다.


2007년 '쇼바이벌' 이후 MBC가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은 최고의 상금을 주는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방송 전부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현재까지 방송된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시한 최고의 상금 액수는 현재 Mnet에서 화제 속에 방송중인 '슈퍼스타K 2'. 마지막 최후의 승자에게는 무려 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승용차 등 각종 부상도 함께 주어진다.


MBC 예능국 한 관계자는 5일 "아직 상금 액수를 공개할 단계가 아니다"며 "최고의 상금이라고 했는데 '슈퍼스타K2'의 우승자 상금 2억원보다 큰 금액이 아니겠느냐"며 말을 아꼈다.

최종 우승자의 경우 상금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MBC 측은 "상금 외에도 파격적인 우승 혜택이 있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스타 탄생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위대한 탄생'은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오디션을 통해 초특급 신인가수 발굴의 발판을 삼을 예정이다. 2PM, 카라, 슈퍼주니어가 태국, 일본, 중국 오디션 진행을 맡으며 한국의 실력파 가수들이 멘토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스타 육성에 힘을 더하게 된다.

시즌제 20부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위대한 탄생'은 11월 5일 첫 방송에 이어 12월부터 본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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