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정몽구 현대 자동차 회장 부인 故 이정화 여사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노현전 전 KBS 아나운서 ⓒ홍봉진 기자 honggga@
노현정(31) 전 KBS 아나운서가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현대가를 방문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 자동차 회장 자택에서 진행된 정 회장 부인 고 이정화 여사의 1주기 추모식에 정대선 씨와 함께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 전 아나운서는 화장기가 거의 없었지만, 방송활동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일 전성기 당시 모습과 다름없는 고운 외모로 현장에 모인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현정은 아나운서 출신답게 기품 있고 단아한 모습으로, 현대가 며느리로서의 자태를 드러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노현정은 지난 2008년 4월 열린 18대 총선당시 시당숙인 정몽준 한나라당 후보의 길거리 행진과 유세에도 동참하는 등 현대가 며느리로 맹활약하고 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8월 현대가 정대선씨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과 동시에 아나운서직에서 물러난 노현정은 현대가 며느리로의 삶을 살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정몽구 현대 자동차 회장 부인 故 이정화 여사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노현전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 부부 ⓒ홍봉진 기자 hongg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