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가 될 탤런트 진재영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사진에서 진재영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자이너 피터 렝그너(peter langner)의 2011년 컬렉션 드레스를 비롯해 이태리, 미국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진재영의 결혼식을 총괄하고 있는 듀오웨드 측은 "진재영 씨의 동안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뉴욕 디자이너들의 헤어밴드, 코사지, 모자 등 다양한 소품을 사용해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웨딩촬영에서 진재영의 예비신랑은 긴 촬영시간 내내 다정하게 예비신부를 챙기며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촬영 내내 웃음소리가 떠나가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예비부부는 시종일관 서로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진재영은 오는 17일 낮 12시 신라호텔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의 남편 진정식 씨와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