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日데뷔싱글 V6 압도속 오리콘 월간4위 '쾌거'

길혜성 기자  |  2010.10.05 09:39


9인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 싱글로 현지 인기 가수(팀)들을 압도하며 오리콘 월간 싱글차트 4위를 기록했다.

5일 현재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9월 종합 월간 싱글차트에 따르면 지난 9월8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지니'는 최종 4위에 올랐다. 판매량은 7만 5276장이다.


여기서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일본에서 이제 막 데뷔한 소녀시대가 현지 최고 인기 비주얼 록밴드 중 한 팀인 글레이와 유명 남자 아이돌그룹 V6마저 제쳤다는 사실이다. 글레이와 V6는 새 싱글로 오리콘 9월 싱글차트에서 6위와 7위를 각각 거머쥐었다.

소녀시대는 '지니'로 이미 오리콘 싱글 일일차트에서 최고 2위까지 올랐다. 또한 주간차트에서도 최고 4위까지 차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일본 내 2번째 싱글인 '지'를 정식 발표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