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3인 日 첫앨범, 오리콘 월간 3위..17만장

길혜성 기자  |  2010.10.05 10:05


5인 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3인 유닛체제로 발표한 앨범이 오리콘 월간 차트 3위에 올랐다.


5일 현재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3인 유닛 체제로 지난 9월8일 선보인 일본 내 첫 앨범 'The...'는 9월 종합 앨범차트 3위에 올랐다. 판매량은 16만 5611이다.

이번 앨범의 성적과 판매량에 관심이 쏠리는 또 다른 이유는 'The...'가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3인 유닛 체제로 일본에서 발매한 처음이자 당분간의 마지막 음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간 동방신기의 일본 활동을 지원해 오던 일본 기획사 에이벡스는 지난 9월 중순 동방신기 3인의 현재 한국 매니지먼트를 봐 주고 있는 회사(C-JeS엔터테인먼트) 관련 문제 등을 거론하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의 일본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동방신기 3인은 "우린 피해자"라며 "에이벡스에 이용만 당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동방신기 3인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권 문제로 갈등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들의 활동에 관한 사항은 C-JeS엔터테인먼트에서 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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