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지인들이 '남격' 모습 평소와 같대요"

김겨울 기자  |  2010.10.05 17:39
박칼린ⓒ양동욱 인턴기자 박칼린ⓒ양동욱 인턴기자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지휘자로 출연했던 박칼린이 본업인 뮤지컬 무대로 돌아왔다.

박칼린은 5일 오후 4시께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틱틱..붐!'의 프레스 콜에 참석했다. 박칼린은 지난 8월 중순부터 '틱틱..붐!'의 음악 수퍼바이저로 참여해왔다.


박칼린은 이 자리에서 ''남격합창단'에서 모습과 평소와 닮았냐'는 질문에 "평소와 똑같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남격합창단'에서는 마녀이즘을 보여주진 못했다"며 "패밀리들한테 듣기에는 연습실과 똑같이 한다는 말 많이 들었다"며 웃었다.


이에 배우로 참여한 신성록이 "'믿고 따라와' 이런 말 많이 하시는데, 방송에서 똑같이 하더라"며 동의했다.

'틱틱..붐!' 은 서른을 앞둔 젊은이들이 꿈을 펼쳐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유명 뮤지컬 '렌트'로 유명한 조나단 라슨의 유작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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