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7시간 조사후 귀가..라디오 정상 진행

최보란 기자  |  2010.10.05 17:20
방송인 김미화가 5일 오전 경찰에 출두, 취재진에게 심경을 밝히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5일 오전 경찰에 출두, 취재진에게 심경을 밝히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화는 김미화는 5일 오후 5시 5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7시간여에 걸친 경찰의 3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당초 예상보다 조사 시간이 길어지면서 오후 6시 5분에 시작하는 라디오 진행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방송 시간 직전 조사를 마침에 따라 차질 없이 생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MBC 라디오 관계자 역시 "프로그램은 정상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미화는 이날 오전 경찰 조사에 앞서 "저는 지금도 제가 피해자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이번이 마지막 조사가 되길 바란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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