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 방송화면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결혼에 관한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신동은 5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 1주년 특집에 출연해 또 한 번 결혼을 언급, MC 강호동에게서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이 배우 정우성과 만나 '강심장' 이야기를 나눈 사연을 공개했고, 신동은 "정우성이 '결혼식 때 꼭 가고 싶다. 촬영 스케줄이 없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를 듣고 있던 강호동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결혼이 임박했다는 의미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지자 신동은 곧 "커밍순"이라고 대답했다. 신동의 대답에 주변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한편 신동은 지난 7월 방송된 '강심장'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중이라며 정식으로 결혼 프러포즈를 했다. 그러나 신동은 방송 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정식교제를 허락받은 것이라며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