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40년 특집, 시청률도 빛났다..10.1%

박영웅 기자  |  2010.10.06 07:22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방송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방송


MBC ‘뉴스데스크’가 40주년을 맞아 시청률도 빛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특집 방송 '만나면 좋은 친구'는 10.1%의 두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뉴스데스크'의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집 방송.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뉴스데스크가 보도했던 생생한 특종 현장과 방송사고 영상으로 꾸며졌다.

특히 초대 앵커인 박근숙 현 MBC 사우회 명예회장과 정동영, 하순봉,추성춘,강성구,조정민,이인용,엄기영, 백지연, 김은혜 등 뉴스데스크를 거쳐 간 앵커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긴박감 넘치는 특종 현장 소개 이후 등장한 각종 방송사고 장면들은 시청자들이 시청자들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그 동안 뉴스를 지켜온 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뉴스데스크 40주년 방송을 보니 참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스데스크'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는 18.1%, SBS '8뉴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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