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류스타 류시원(38)이 오는 26일 전격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의 말을 쏟아내고 있다.
류시원은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히 이미 두 사람 예비 부모가 냈으며 예비신부는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6일 류시원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해오다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여성으로, 현재 결혼 준비 외 특별한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속도위반이시네요. 류시원씨도 결혼하시는군요"라며 또 다른 한류스타 배용준을 겨냥해 "욘사마는 과연 언제 하실지"라는 위트 있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도 "드디어 류시원씨도 결혼한다.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외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불혹을 앞두고 결혼은 물론 아빠까지 된 류시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을 통해 활동해 왔다. 또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