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결혼은 아직, 예쁜 만남지켜봐 달라"

김지연 기자  |  2010.10.06 09:43
신동 ⓒ이동훈 기자 photoguy@ 신동 ⓒ이동훈 기자 photoguy@
SBS '강심장'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해 화제를 모은 슈퍼주니어의 신동(25, 본명 신동희)이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신동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서 MC 강호동이 "결혼이 임박했냐"고 묻자 "커밍순"이라고 답해 또다시 결혼 임박설에 휩싸였다.

신동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6일 오전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는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신동은 결혼과 관련해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 건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아직 나이가 어리고 양가 부모님과 상의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은 "결혼은 단 두 사람만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한 것에 대해서는 조금의 후회도 없다"며 "예쁜 만남 갖겠다"고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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