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이어 '1초박지선' 떴다

박영웅 기자  |  2010.10.06 15:25
SBS 월화극 \'닥터챔프\' 스크립터 차영아씨. SBS 월화극 '닥터챔프' 스크립터 차영아씨.
단역배우 '1초 박지선'이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월화극 '닥터챔프'에서는 인상적인 보조출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김소연 분)의 집 앞에서 소리치는 지헌(정겨운 분)을 바라보는 출연자가 개그우먼 박지선을 꼭 빼닮았던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지선 닮은 단역배우 누구냐" "티벳궁녀에 이은 스타탄생이다" "개그우먼 박지선인줄 알았다" "1초 박지선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초 박지선'의 보조출연자는 차영아 씨로 이 드라마의 스크립터로 밝혀졌다. 차 씨는 연출 박형기 PD의 제안을 받고 깜짝 출연하게 된 것. 차 씨는 그동안 ‘산부인과’ ‘미남이시네요’ ‘오! 마이레이디’등 인기드라마의 스크립터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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