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트레일러 추돌사고불구 '꽃다발' 촬영 강행

문완식 기자  |  2010.10.07 12:18
KC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C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KCM이 교통사고에도 불구,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지난 5일 오전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 녹화장으로 이동 중 타고 있던 차량이 트레일러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행히 KCM이 항상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어 크게 다친 곳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KCM은 이날 교통사고 후에도 건강미 넘치는 남자 연예인의 자격으로 '꽃다발' 녹화 현장에 아무렇지 않은 듯 나타나 주변을 놀라게 했다"며 "역시 KCM답다는 얘기에 '여자 아이돌들이 내 몸보다 소중하다'는 말로 웃어넘기는 여유까지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KCM은 녹화 후 병원을 찾아가 간단한 검사를 받고 다음 달 초에 나올 미니 앨범 작업을 강행하는 등 열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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