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경규 트위터>
방송인 이경규가 미용실에 앉아 힘들게 파마하는 셀카를 공개했다.
이경규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뇽! 트달 경규에요"라며 "내가 정말 가기 싫어하는 곳. 병원 아님. 그곳은 바로 미장원. 지금 나는 파마중"이라고 글을 썼다.
이경규는 "어머니 저를 왜 생머리로 태어나게 했을까. 너무 긴 파마 시간에 정신 나갔음. 그래도 하고 나면 이뻐"라고 너스레를 떨며 얼굴을 잔뜩 찌푸린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미안해요. 미장원이 아니고 미용실 더 나아가 헤어샾!?"이라며 "미장원 원장님에 협조아래 찰칵. 파마 힘들어 돌아버리겠다"고 덧붙였다.